[MSX] 개구쟁이 애슬레틱 (わんぱくアスレチック/Athletic Land, 1984.4, Konami)
코나미의 MSX 교육 시리즈 제2탄 'I LOVE 체육'으로써 발매된 게임. 1탄은 'I LOVE 지리'였던 '결국 남극대탐험'이었다. 국내에서 재믹스 팩으로 꽤 많은 인기를 누렸던 '양배추인형'의 원작이 되는 게임이다. 주인공인 '개구쟁이 꼬마'를 조종해서 유쾌한 애슬레틱 공원을 계속해서 진행, 여러가지 운동기구나 놀이기구를 타며 골까지 진행하는 게임.
타이틀 화면. 영문 타이틀인 'Athletic Land'을 따른다.
스타트지점. 스테이지 01에 SCENE 00이다.
화면만 보면 오른쪽으로 진행하는 것처럼 보인다.
실제로 오른쪽으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 게임은 이렇게 왼쪽으로도 진행 가능하다.
왼쪽으로 진행해도 오른쪽으로 진행한 것과 동일한 SCENE이 나온다.
다만 적들의 방향이 오른쪽에서 나와 왼쪽으로 진행하는 것도 동일해서
왼쪽으로 진행할 경우 적이 뒤통수에서 날아오는 상황에 직면한다.
어쨌거나 정석대로 오른쪽으로 플레이.
조작은 방향키 좌우와 스페이스바로 점프를 하며 진행한다.
장애물 혹은 적에 부딪히거나 떨어지면 즉사.
죽는 순간 화면 우하단의 목숨수 표시인 얼굴도
눈이 X자가 되는 것이 재미있다.
돌뿌리에 걸려 넘어져도 죽는다니 원.
장애물이나 적을 점프할 때마다, 혹은 아이템인 사과를 먹을 때마다
득점을 하게 된다. 최초 만점에서 1UP, 이후 2만점마다 1UP를 한다.
점프를 하고 있을 때의 표정이 즐겁다.
목숨을 걸고 공원의 놀이기구와
장애물들을 뛰어넘는 개구쟁이 꼬마.
한개의 스테이지는 총 10개의 SCENE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테이지의 마지막에 있는 10번째 SCENE에 도착하면
이렇게 방방 점프하며 스테이지 클리어가 된다.
스테이지 클리어가 되면 남은 시간만큼 득점을 하게 된다.
타임오버가 되어도 죽지는 않으니 안심!
보너스 스코어 2천점!
스테이지2의 시작. SCENE은 스테이지1의 마지막인 SCENE 10과 동일하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되는데 왼쪽으로 가면 다시
스테이지1의 SCENE 09로 되돌아갈 수도 있다. 대체 왜!?
하늘에서 떨어지는 밤송이.
모닥불에 날아오는 거대한 벌.
통통 튀며 점프해오는 공. 대체 누가 던진거람...
웅덩이의 물고기. 아무리봐도 '결국 남극대탐험'에서 나왔던
아이템인데 여기에선 부딪히면 즉사한다.
물고기에 부딪혀도 죽고 물웅덩이에 빠져도 죽고...
참 허약한 개구쟁이 꼬마가 다 있다.
스테이지3에 가면 모닥불에서 밤이 튀어나오기 시작.
난관 봉착! 점점 이렇게 각종 장애물과 적들이
한 SCENE에 조합되어 등장하기 시작한다.
스테이지10의 마지막 장애물. SCENE 99를 클리어!
스테이지10의 마지막에 도달하면 SCENE의 넘버가 초기화된다.
SCENE의 넘버링은 대체 뭐였단 말인가...
스테이지11부터 다시 SCENE 넘버가 초기화 되어 1부터 시작.
하지만 스테이지1의 SCENE 1과는 전혀 다르다.
결국 SCENE 넘버는 아무 의미 없이 00부터 99까지 카운트 될 뿐이다.
장애물들이 조합되다보면 이런 어이없는 일도 생긴다.
맨 땅바닥에 움직이는 연꽃잎이라니...
드디어 스테이지99의 마지막을 클리어!!
그러면 이렇게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했다는 메세지가 나오며
스탭롤이 뜬다. 스탭 이름은 전부 약어로만 표시되어 있다.
나름 엔딩이라고 할 수 있는 장면.
그리고 스테이지00부터 시작하게 된다.
SCENE 넘버는 이어서 91부터.
스테이지00을 클리어하면 SCENE도 00으로 초기화 된다.
그리고 다시 스테이지01부터...무한루프?
무한루프는 무한루프인데 스테이지1이 예전 스테이지1과
SCENE 순서가 전혀 다르다. 난이도는 다시 낮아졌지만
랜덤으로 구성이 바뀐 것. 어쨌거나 이런식으로 무한루프 된다.
스타트지점. 스테이지 01에 SCENE 00이다.
화면만 보면 오른쪽으로 진행하는 것처럼 보인다.
실제로 오른쪽으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 게임은 이렇게 왼쪽으로도 진행 가능하다.
왼쪽으로 진행해도 오른쪽으로 진행한 것과 동일한 SCENE이 나온다.
다만 적들의 방향이 오른쪽에서 나와 왼쪽으로 진행하는 것도 동일해서
왼쪽으로 진행할 경우 적이 뒤통수에서 날아오는 상황에 직면한다.
어쨌거나 정석대로 오른쪽으로 플레이.
조작은 방향키 좌우와 스페이스바로 점프를 하며 진행한다.
장애물 혹은 적에 부딪히거나 떨어지면 즉사.
죽는 순간 화면 우하단의 목숨수 표시인 얼굴도
눈이 X자가 되는 것이 재미있다.
돌뿌리에 걸려 넘어져도 죽는다니 원.
장애물이나 적을 점프할 때마다, 혹은 아이템인 사과를 먹을 때마다
득점을 하게 된다. 최초 만점에서 1UP, 이후 2만점마다 1UP를 한다.
점프를 하고 있을 때의 표정이 즐겁다.
목숨을 걸고 공원의 놀이기구와
장애물들을 뛰어넘는 개구쟁이 꼬마.
한개의 스테이지는 총 10개의 SCENE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테이지의 마지막에 있는 10번째 SCENE에 도착하면
이렇게 방방 점프하며 스테이지 클리어가 된다.
스테이지 클리어가 되면 남은 시간만큼 득점을 하게 된다.
타임오버가 되어도 죽지는 않으니 안심!
보너스 스코어 2천점!
스테이지2의 시작. SCENE은 스테이지1의 마지막인 SCENE 10과 동일하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되는데 왼쪽으로 가면 다시
스테이지1의 SCENE 09로 되돌아갈 수도 있다. 대체 왜!?
하늘에서 떨어지는 밤송이.
모닥불에 날아오는 거대한 벌.
통통 튀며 점프해오는 공. 대체 누가 던진거람...
웅덩이의 물고기. 아무리봐도 '결국 남극대탐험'에서 나왔던
아이템인데 여기에선 부딪히면 즉사한다.
물고기에 부딪혀도 죽고 물웅덩이에 빠져도 죽고...
참 허약한 개구쟁이 꼬마가 다 있다.
스테이지3에 가면 모닥불에서 밤이 튀어나오기 시작.
난관 봉착! 점점 이렇게 각종 장애물과 적들이
한 SCENE에 조합되어 등장하기 시작한다.
스테이지10의 마지막 장애물. SCENE 99를 클리어!
스테이지10의 마지막에 도달하면 SCENE의 넘버가 초기화된다.
SCENE의 넘버링은 대체 뭐였단 말인가...
스테이지11부터 다시 SCENE 넘버가 초기화 되어 1부터 시작.
하지만 스테이지1의 SCENE 1과는 전혀 다르다.
결국 SCENE 넘버는 아무 의미 없이 00부터 99까지 카운트 될 뿐이다.
장애물들이 조합되다보면 이런 어이없는 일도 생긴다.
맨 땅바닥에 움직이는 연꽃잎이라니...
드디어 스테이지99의 마지막을 클리어!!
그러면 이렇게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했다는 메세지가 나오며
스탭롤이 뜬다. 스탭 이름은 전부 약어로만 표시되어 있다.
나름 엔딩이라고 할 수 있는 장면.
그리고 스테이지00부터 시작하게 된다.
SCENE 넘버는 이어서 91부터.
스테이지00을 클리어하면 SCENE도 00으로 초기화 된다.
그리고 다시 스테이지01부터...무한루프?
무한루프는 무한루프인데 스테이지1이 예전 스테이지1과
SCENE 순서가 전혀 다르다. 난이도는 다시 낮아졌지만
랜덤으로 구성이 바뀐 것. 어쨌거나 이런식으로 무한루프 된다.
추억의 재믹스 게임 '양배추인형'의 원작이 되는 작품. 무려 교육용 소프트를 빙자한 게임으로 'I LOVE 체육'이란 컨셉하에 발매되었다. 패키지 뒤에는 "지나친 공부는 안좋아요. 체력있는 당신, 즐거운 애슬레틱의 세계로, 자아, 출발이다."라고 쓰여있다. 스페이스바 하나로 진행되는 점프 액션. 적들과 장애물의 종류가 제한되어 있지만 그것들이 랜덤 조합되어 새로운 난관을 탄생시킨다. 경쾌한 음악과 걸어갈 때 '뾱뾱뾱뾱'하는 효과음, 점프할 때 '뾰잉~'하는 효과음 또한 정겹고 유쾌하다. MSX의 명작들을 꿰차고 있는 코나미의 작품답게 심플하지만 훌륭한 수작 게임. 단순하지만 재미있다.
덧글|덧글 쓰기|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