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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천년 전의 천부경 원본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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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은유집본 은문 천부경

고려말 충신 農隱 閔安富 선생의 유집에서 발견된 갑골문자로 적힌 천부경을 소개합니다.

아래내용은 대종언어연구서(http://www.hanja.com)에서 퍼온 자료입니다.

논문원문을 보실려면: 다운로드(Acrobat Reader가 있어야 볼 수 있습니다.)







韓國에서 발견된 甲骨文字에 관한 연구

—농은유집 천부경문을 중심으로—

朴大鍾



우리나라에서 은문[갑골문]이 고려말 충신 농은 선생 유품에서 발견되었다.


1899년 중국대륙 하남성 은허에서 갑골문이 발견된 이래 100여 년이 지난 현재, 은허갑골문과 완전 동일한 형태의 문자 및 중국대륙에서는 아직껏 발견되지 않은 갑골문자들이 우리나라에서 문서상의 기록을 통해 다수 발견되었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1961년 두만강 유역의 함북 무산읍 호곡동을 시초로 하여 경남 김해시 부원동 및 김해시 봉황동, 삼천포시 륵도, 전남 해남군 군곡리 등에서 중국의 것과 재료, 방법, 행위 및 목적이 동일한 복골이 속속 발굴되어 왔지만 안타깝게도 문자가 새겨진 복골은 아직껏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던 중 고려말 충신 두문동 72현 중 한 사람이자, 목은 이색, 포은 정몽주, 도은 이숭인, 야은 길재, 수은 김충한과 함께 6은으로 불리웠던 農隱 閔安富 선생의 유집에서 발견된 天符經文에서 중국대륙에서 발견된 것들과 동일한 글자, 즉 학계에서 갑골문자라 부르는 것들이 다수 발견되었다. 본론 부분에서 상술하겠지만 비교대조 결과, 천부경에 기록된 문자들은 대부분 명백한 갑골문자였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갑골문은 1899년에 중국대륙에서 최초로 발견된 것이고, 『說文解字』를 지은 후한의 문자학자 許愼조차도 갑골문을 몰랐었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지금으로부터 약 650년 전의 인물인 농은 선생이 중국대륙 은허에서 발견된 갑골문을 보고 천부경을 작성했을 수는 없는 일이니, 이러한 사실은 갑골학 역사에 있어 일대 사건이다.


본 논문의 목적은 농은유집 천부경이 갑골문이라 불리우는 殷文으로 작성되었음을 기존 갑골문 및 金文과의 비교를 통해 문자학적으로 고증을 하고 또 그러한 사실을 학계에 알리기 위한 것이다.


중국대륙에서는 아직껏 발견되지 않았거나 발견되었다 하더라도 미해독된 갑골문자들이 농은유집 천부경문에 다수 발견·확인됨으로써 기존 갑골학계에 새로운 활력소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농은유집 천부경 문자들을 분석한 결과, 약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기존 갑골학의 일부 문제점들이 드러나 갑골학 연구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주는 성과가 있었고, 그동안 단군 시대의 石本 『三一神誥』 箕子 시대의 檀本 『三一神誥』와 함께 한 쌍으로 당연히 존재했을 것으로 판단되는 석본 및 단본 천부경문의 분실로 인해 고구려 이후 번역되고 한문으로 해석되어 전해 내려온 기존 천부경본들에 보이는 일부 오류 ― 예를 들어 新三極 析三極이라 한 점 ― 및 그에 따른 오해들이 해소되어 상고사를 비롯한 제반 연구가 보다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금번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천부경문은 향후 갑골학계를 비롯한 세계어문학계에 지각변동을 가져오게 할 중요한 자료로 판단된다.

―서문 중에서―





◆기존 태백일사본과 다른 글자는 총 네 개로 다음과 같았다.



























태백일사(묘향산석벽)본


농은유집본 은문 천부경


三極(삼극)


三極(삼극)


合(대합)


合(대합)


無匱三(무궤삼)


無匱三(무궤삼)


七八九(칠팔구)


七八九(칠팔구)





◆농은유집 천부경 고문을 해독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一始無始一 일시무시일

三極無盡本 삼극무진본

天一一地一二人一三 천일일지일이인일삼

一積十鉅無匱 일적십거무궤

天二三地二三人二三 천이삼지이삼인이삼

合六生七八九 합육생칠팔구

三四成環五七一妙衍 삼사성환오칠일묘연

萬往萬來用變不動本 만왕만래용변부동본

本心本太陽 본심본태양

昻明人中天地一 앙명인중천지일

一終無終一 일종무종일



Ⅳ. 結 論



세상의 풍파, 즉 전란과 국가지도자의 편향된 통치철학 및 이념으로 인한 기존 문물의 배척 등과 같은 이유로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지고 잊혀졌던 은허갑골문이 100여 년 전에 은나라의 도읍지 안양에서 발견된 데 이어, 금번 한국에서 갑골상이 아닌 지면상에서 은문으로 쓰인 천부경 81자 全文이 발견되었으니 이는 갑골학을 다시 쓰게 하기에 충분한 역사적 대사건이다.


본론 부분에서 전술한 바와 같이, 금번 새로이 발견된 농은유집 천부경본에 수록된 각각의 문자들을 중국대륙에서 기발견된 갑골문과 금문과의 비교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천부경에 기록되어 있는 문자는 소위 殷文임을 확인하였다. 농은유집 천부경본은 한걸음 더 나아가 기존 갑골학계의 성과를 뛰어넘어 오류가 있는 것(예: 地)은 교정케 해주고, 不明인 것(예: 太, 環, 動)은 명확히 밝혀주며 미발견된 것(예: 衷, 妙, 極, 本, 鉅, 匱 등)은 새롭게 발견됨으로써 그 스스로 진본임을 만천하에 드러내고 있는 실로 귀중한 문자학 자료였다.


이처럼 경전 전문이 현존 최고 동방문자로 알려진 은문으로 쓰여진 완벽한 형태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그것도 지금으로부터 최소 600년 이상 전에 갑골 표면이 아닌 종이 위에 붓으로 기록된 예 또한 최초의 사건이다. 은허갑골문에서 발견된 문장들의 내용은 주로 점을 치는 것에 관계된 것들이지만, 이처럼 경전이 다양한 이체자와 함께, 그것도 한문으로 번역되어 오랫동안 전해내려 온 기존 해석본들이 있는 상태에서 발견된 점 또한 갑골학 역사상 최초의 일이다. 따라서 농은유집 천부경문은 문자학계뿐 아니라 천부경을 연구하는 국내외 많은 인사들에게도 새롭고 보다 구체적인 자료 및 천부경 부흥에 있어 촉매제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속칭 한자라고 불리우는 동방문자의 시원은 중국 25사에서 東夷로 표현되는 우리 민족에게 있다. 현금 각종 유물의 발견 등으로 인해 중국의 사학자 王玉哲, 張文 및 대만의 문자학자 李敬齋 등은 여러 가지 유물을 객관적으로 고증하여, 한자는 東夷族의 문화인 앙소문화, 대문구문화, 용산문화 등을 거쳐 약 3,400년 전의 은대 ‘갑골문’으로 발전된 문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현존하는 桓檀古記, 三一神誥奉藏記, 금번 발견된 농은유집 천부경 등과 같은 우리측 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해보면, 동방문자[漢字]는 殷文[甲金文]으로 거슬러 올라가고, 은문은 다시 단군의 篆文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檀篆은 또다시 신시의 녹도문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다시 말해, 은문 천부경본 이전에 단군의 전문 천부경 석본 및 환웅의 녹도문 천부경본이 있었다고 했으니, 아직 구체적인 자료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은문 이전에 그 원형이고 그보다 더 오래된 것으로 판단되는 檀篆과 또 그 이전의 신시 녹도문이 있었음에 유념할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농은유집본은 다른 본들과는 달리 최치원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太白逸史 소도경전본훈에는 “천부경은... 환웅이 하늘에서 내려온 후 신지 혁덕에게 명하여 녹도문으로 그것을 기록케 했다. 崔孤雲 致遠은 역시 일찍이 (단군 때의) 신지가 篆文으로 쓴 것을 옛 비석에서 보고 다시 이를 첩으로 만들어 세상에 전하게 된 것이다.라는 대목이 있는데, 전술한 바와 같이 농은유집본은 기자조선 당시에 王受兢이 은문으로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최치원이 본 檀篆 천부경본과는 다르다.


글로 된 문화유물의 발견은 전설을 실제화할 수 있다. 불과 100여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전설의 왕조에 지나지 않던 동철족의 殷왕조가 안양에서의 갑골문 발견으로 인해 사실로 입증되어 이제는 그 누구도 은나라는 전설상의 나라에 불과하다는 허언을 하는 이가 없게 되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이번 발견된 은문 천부경본으로 인해 발해 文王이 증언한 『삼일신고봉장기』에 실려 있는 箕子와 王受兢에 얽힌 이야기는 사실로 입증되었다. 따라서 『삼일신고봉장기』에 나오는 그 이외의 기록, 즉 환웅과 단군 시대에 관련된 내용도 은문 천부경본에 포함되어 있는 신시 숫자[산목]가 그 증거이니 한낱 전설적인 이야기 식으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사실로 받아들여야 하며, 부분적인 오류에 대한 비평이 아닌 『桓檀古記』 전체를 위서로 매도해서는 안될 것이다.


다시 말해, 농은유집 천부경은 기자시대를 입증할 뿐 아니라, 기자가 단군의 천부경을 은문으로 옮긴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단군시대까지 실증하는 것이며, 또 단군은 환웅의 천부경을 이어받은 것이기 때문에 환웅까지도 역사의 실존인물로 증거하는 국보급 문화유물이자 세계유산이다.


마지막으로, 중국대륙에서는 소어깨뼈나 거북등껍질 등에서만 발견된 속칭 갑골문자가 우리나라에서는 지면 위에 필묵으로 쓰여진 것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기록재료를 바탕으로 한 갑골문이라는 명칭은 재고되어야 하고 앞으로는 殷文으로 통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피력하면서 결론을 맺는다.



2002년 9월



眞鋼 朴 大 鍾


====================================================================天符經의 解釋

(ㄱ) 一 始 無 始 一

하나는 始作도 없이 始作하기에 하나이다.

저 푸른 것이 하늘이 아니며, 저 까마득한 것이 하늘이 아니리라,

하늘은 얼굴도 없고, 바탕도 없고, 처음도 끝도 없으며, 위아래, 四方도 없고,

겉도 비고, 속도 비어서, 어디서나 있지 않은 데가 없으며,

무엇 하나 싸지 않은 데가 없다.

처음도 끝도 없이 無限으로 循環하는,

宇宙萬物의 運行이나 運動 狀態를 나타낸 것이며,

하나의 둥근 圓形을 이루는 宇宙의 實像 에 대한 適切한 比喩다.

圓形으로 이루어진 윷판圖는 처음과 끝의 槪念을 使用할수 없다.

하나의 始作을 始作의 次元으로만 固定시켜 볼 것이 아니라,

恒常의 槪念에서 보는 것이 오히려 올바른 파악이 된다고 할 것이다.

이런 認識은, 道의 모습을 圓으로 보고,

宇宙 萬物에는, 한곳에 치우치니 않는

圓滿한 道가, 끊임없이 흐르고 있다는 易經의 視覺 과도 一致한다.

"구불어 지면 完全하다", "平平하기만 하고 기울어지지 않는 것이 없다",

"가기만 하고 돌아오지 않는 것이 없다."

繫辭傳에서는 生成消滅하는 가운데,

結局은 제자리로 돌아오는 宇宙本來의 循環像을 가리키는 것이며,

一 始 無 始 一이 나타내고자하는 本意가 있다.

物理學에서는 虛空을 向해 끝없이 直進하면,

宇宙를 한 바퀴 돌아 原來 제자리로 되돌아 온 다고 했으니,

宇宙萬物이 하나로 비롯 되며,

그 運行이나 生長過程에는 始作이 있음을 말한다.

하나가 始作되는 곳은 有意狀態도, 無意狀態도 아닌,

본디 그렇게 無意識중의 狀態로, 存在하는 것이기 때문에

始作도 없이, 始作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하나는, 始作도 없이, 始作하는 하나이다.

无 平 不 陂 며 无 往 不 復 (泰卦),

또한 윷판圖에서 比較할 때 어느 곳에서 말(馬)을 데어도

되는 것이 곧 이 뜻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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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符經의 文獻的인 考證


(1) 윷놀이의 起源

윷의 起源은 原來

山農과 農人들이 便을 갈라 그 勝負로서

當年의 農事가 高地가 吉 할까?

低地가 吉할까? 占斷하는 것으로 占年法 가운데 하나다,

新羅때 宮女들이 正初에 즐기던 놀이 라는 설도 있고,

或은 옛날 將帥가 大戰中에 兵士들에 잠을 쫓기위해

創案한 것이라고도 한다.

단재 신채호의 (조선상고사)에도 실려 있는데

이에 따르면,

윷판은 軍師가 中央을 위시하여

前後左右로 진을 짜서 나아가는 檀君時代의 出陣圖라는 것이다.

단재는 윷의 끝수의 名稱이 五加에서 紀元한 것이라 說明하고 있다.

刀는 돗가에서,

介는 개가에서,

兪는 소의 고음이니 牛加에서,

毛는 馬加에서 나왔고,

乞은 신가에서 나왔다고 보여지나 正確히 알 수 없다.

윷놀이는 신시대의 桓易이였다는 說은

桓檀世紀에는 天河에 사는

神靈한 거북이가 그림을 지고 나타난 것이 윷판과 같았다는 說 이 있다.

北扶餘記 上篇에는 首都와 地方을 나누어 지키는法을 改正 하였는데

首都는 天王이 直接 守備를 總括하고

地方은 넷으로 나누어 지키는 軍隊를 駐屯 시켰다.

마치 윷놀이를 觀戰하며 河圖에 變化를 아는 것 같다는 記錄이 있고,

桓易은 雨師職을 맡은 사람에게서 나왔다는 說은

伏犧가 雨師가되어 여섯 가지 家蓄을 기르고 있었는데

新龍에 빛깔이 날마다 열두 번 變하는 것을 보고 桓易을 만들었다고 하니

桓은 羲와 같은 뜻을 가지고 있고,

易은 곧 옛날 龍자의 본 글자이다.

桓易은

天符의 有意를 담은 또 다른 형태의 天符印이나 天符經의 뜻으로 보아도

무리가 없을 것같다.

어떤 敎授님은 케나다의 에드먼트시 博物館에서

인디언 部族에 生活用品을 展示한 곳에서 우리가 쓰고있는 윷가락 4개를

發見 하고 그들의 조상들이 3∼4千年 前에 베링해협을 건너 갔다면,

그들도 우리와 같은 族屬이었을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하고 놀 라운 전율을 느꼤다고했다.

天符經을 講演用 으로 만들어 유포시킨 윷이

"황궁씨가 天符를 신표로 나누어 주고 분거 할 것을 命 하였다." 고 하니

바로 그것 이

부도지의 기록과 연관된 것이 아닌지 궁금해진다.

윷판도야 말로 다른

어떤原理나 哲學보다 쉽고 明快한 해석 도구라 할 수 있다.

압록강 고조선의 졸본 扶餘에도 윷이 있었다고하 니

윷놀이를 만들어 桓易을 講演 했다는 기록은

윷판도와 윷놀이가 天符經의 原理를 說明 하기에

가장 적절한 것임을 알 수 있 다.

단적인 유적으로 전체 모양은 원의 형태를 띄고,

內部的으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가로, 세로의 줄을 그을 때

四角형태를 나타낸 윷판도의 흔적으로

高句麗 平原王때의 將軍 온달이

忠北 丹陽 永春면 上里 뒷山에 윷판의 지름이 30㎝ 구경 2㎝

깊이는 多少 마모 되었으나,

온달將軍이 城을 築城 할때 부하들과 쉬었다는

"쉬는 돌"의 자치도 "윷판도"와 함께 남아 있으며,

윷놀이에는

무려 7千年의 수수께끼 같은 歲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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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경(天符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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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始無始一析三極無 일시무시일석삼극무

盡本天一一地一二人 진본천일일지일이인

一三一積十鉅無櫃化 일삼일적십거무궤화

三天二三地二三人二 삼천이삼지이삼인이

三大三合六生七八九 삼대삼합육생칠팔구

運三四成環五七一妙 운삼사성환오칠일묘

衍萬往萬來用變不動 연만왕만래용변부동

本本心本太陽昻明人 본본심본태양앙명인

中天地一一終無終一 중천지일일종무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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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ㄴ과 ㅇ.ㄹ 一始無始一 ...一終無終一



전일(全一)한 하나에서 無가 시작되고 그 無에서 유일(唯一)한 하나들[개체]이 생겨난다... 유일(唯一)한 하나들[개체]이 無로 돌아가고 그 無가 전일(全一)한 하나로 돌아온다.



ㅎ.ㄴ은 하나이다. 우주를 하나로 싸안아 ㅎ.ㄴ이다. 삼계와 삼세를 하나로 싸담아 ㅎ.ㄴ이다.

ㅇ.ㄹ도 하나이다. 알알이 하나로 존재하는 유일독립개체(唯一獨立個體)이다. 그러므로 ㅇ.ㄹ이다.

無는 ㅁ.이다. ㅎ.ㄴ과 ㅇ.ㄹ을 잇는 실타래이다. ㅎ.ㄴ과 ㅇ.ㄹ을 채워 담을 그릇이다. 그러므로 無는 개전일여(個全一如)의 바다이다.



ㅎ.ㄴ에서 ㅁ.가 비롯하여 ㅇ.ㄹㅇ.ㄹ이 생겨난다네.

ㅇ.ㄹㅇ.ㄹ이 ㅁ.로 돌아가 ㅎ.ㄴ으로 돌아오나니.



세상에 태어나며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 말했다는 석가모니나, 하나님의 독생자(獨生子)로 태어났다는 예수 뿐만이 아니라, 온 인류와 무중생이 다함께 제각각 햇님의 하나 뿐인 분신이다. 그러므로 모두가 유일독립개체로서의 즉자적[卽自的 an sich] 존엄성을 자각하고, 동시에 누구나 똑같이 그러하다는 상대적 존재로서의 대자적[對自的 fur sich] 보편성을 인식해야 한다.



내 존재가 존귀함을 자각하고나니 나만 존귀한 것이 아니라 상대 또한 나와 똑같이 존귀한 존재임을 안다. 이것이 세상 살아가는 이치요 원리이다. 그것은 우주가 생생하고 존재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우리 겨레에게 우리 나라가 소중하고 자랑스럽듯 다른 나라는 그들대로 소중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서로를 존중해주고 서로에게 도움이 될때 相生의 相昇 작용이 일어난다. 한임천제이래 우리 겨레는 이것을 아주 오래도록 터득하고 실천해 왔다. 다만 근래 한 천여년의 세월동안 잠시 시들해졌을 뿐!



▶ 析三 極無 盡本



析하니 三이요, 極은 無며, 盡은 本이라.



여기 나무 토막이 하나 있다. 도끼로 내려쳐 반을 쩍 가르면? 三!

二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三을 보아야 한다.

[노자를 다 알게 되면 저절로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때까지 품고 가야 할 화두이다.]



삼을 바로 알아야 三과 三一, '三 = 參 = 참 = 삶' 의 의미를 하나로 꿰어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 이치를 알아야 고대 주나라 유물에 나타나는 십자문의 의미를 풀어 낼 수 있다. 이것을 풀어야 우리 겨레가 지나족의 문명의 열쇠를 열어준 것을 입증할 수 있다.



極과 盡은 서로 다른 끝으로 보면 되는데 '이 끝은 無요 저 끝은 本이다'라고 이해하되, 無의 영역과 本의 영역이 서로 같은 동심원이라고 이해하면 좋을 것이다. 관점만 다르다는 말씀이다. 本에 대한 설명은 저 아래에 내려가서 하겠다.



▶ 天一一 地一二 人一三.....天二三 地二三 人二三 大三合六 生七八九運三



이것을 도식화 하면 십자문이 나타나는데, 약 구천년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십자문양의 원리가 된다. 이것이 바로 우리 겨레가 전해온 윷판이고, 이 원리에 의해서 주역의 모체가 되는 하도.낙서의 구궁도(九宮圖)가 출현하는 것이다.



'쌍십자 = 쌍을(雙乙) = 卍 = 井' 은 하도.낙서의 구궁도를 하나로 꿰뚫어 보는 열쇠이며, 이 열쇠에 의해서 구궁도에서 십이궁을 찾아낼 수 있는 것이다.

[구궁도에서 십이궁을 찾아라! 이것도 필자가 독자들께 드리는 선물(화두)이다.]



오행의 원리도 여기에서 나타나게 되는데, 오행에 의해서 사신수[四神獸 : 동청룡 서백호 남주작 북현무, 본래는 여기에 중앙 황웅을 넣어 오제(五帝)가 되어야 한다.]가 나타난다. 그러므로 사신도의 근거는 당연히 천부경이다.



▶ 本心 本太陽昻明



本은 心이라. 本은 太陽昻明이라.



本에 대한 뜻을 心[중심, 마음]과, 햇님의 밝은 광명[한밝감]으로 정의하고 있다. 그런데 本과 無는 뿌리가 같으니까 無의 본질도 역시 햇님의 밝은 광명[한밝감]이다. 이러한 이치로 필자는 겨레에게 無의 바다를 햇님의 밝은 광명으로 충만하라는 제안을 하고 있는 것이다.





▶ 만교(萬敎)의 조종(祖宗) 현묘지도(玄妙之道)



아득한 옛옛날부터 우리 겨레가 비전(秘傳)해 온다는 현묘지도(玄妙之道)의 실체는 무엇일까? 필자는 서슴없이 한마디로 천부경(天符經)! 이라고 말한다. 고운 최치원(孤雲 崔致遠)님은 난랑비(鸞郞碑) 서문(序文)에 "나라에 유불선(儒佛仙) 삼교를 포함한 현묘지도(玄妙之道)가 있으니 풍류(風流)라 하며 무중생을 교화하였다."라고 기록하여 전하고 있다.



천부경은 유가(儒家)와 불가(佛家) 그리고 선가(仙家)의 연원이며 이들의 원리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유가 경전의 하나인 역경(易經)은 천부경을 이해하지 못하고는 제대로 풀어낼 수가 없다. 역경의 골간이 되는 음양 사상은 천부경에 의한 天地人 삼재(三才) 사상을 모르고는 불구가 되거나 유치한 점술로 둔갑하고 만다. 그러므로 역에서는 天地人 삼재(三才) 사상을 받아들여 육효(六爻)로 구체화하고 계사편에서도 '육효는 삼극의 도[六爻之動 三極之道也]'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효가 둘로 갈라져 음양의 이치를 낳는 것은 천부경의 析에서 비롯되었으며, 여섯개의 효를 쓰게 된 것도 천부경 정중앙의 六[大三合六]의 개념에서 비롯된 것이다. 더 상세한 내용은 다음 기회에 설명하겠다.



그리고 도덕경(道德經)으로도 불리는 老子는 전체를 81개 마당으로 구성하고 있으니 81글자로 구성된 천부경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이다. 과연 노자는 그 뿌리를 천부경으로 하고 있음이 노자 첫 마당에 명료하게 드러난다. 노자는 첫 마당 첫 마디를 道로 시작하고 있으며, 노자의 기본 골격을 천부경으로 삼고 있다. 세세한 내용은 노자를 읽으며 알아가게 되겠거니와, 노자 역시 그 뿌리인 천부경을 이해하지 못하고는 제대로 터득할 수 없다.



▶ 천부경(天符經)의 출처



만년 역사를 전하여 지금 우리에게 모습을 드러낸 천부경의 출처는 묘향산석벽본(妙香山石壁本)과 고운선생사적(孤雲先生事跡)의 두 가지를 들 수 있다.



묘향산석벽본은 서기 1917년(丁巳年 正月 十日) 계연수 선생께서 묘향산 석벽에 새겨진 천부경을 탁본하여 전하게 되었다 하며, 한단고기에도 같은 내용으로 전하여 일반에 널리 알려졌다.



고운선생사적은 성균관 대학교에서 소장하고 있는 최문창후전집에 포함된 것으로 묘향산석벽본의 천부경과는 몇몇의 상이한 글자를 쓰고 있다. 析=碩, 衍=演, 動=同, 昻=仰, 地=中 들과 같은데 전체를 이해하는데는 아무런 무리가 없다.



이제 천부경(天符經)의 세계로 한 번 들어가 보자.[묘향산석벽본을 따르며, 궤櫃는 좌변의 木이 없다.]

9x9=81글자 속에 우주가 운행하는 이치까지도 담고 있다니 참으로 현묘한 도가 아닌가!






[출처] [천부경]수 천년 전의 천부경 원본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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